

스코틀랜드 골프코스
저희가 자주 코디해드리는
골프 코스 몇개를 소개해 드립니다
St Andrews
. St Andrews Old Course
(골프의 성지)
‘신이 설계한 코스’ ‘최초이자 최고의 유일한 코스’ ‘감동을 주는 위대한 코스’
위는 올드 코스에 대한 찬사들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퍼블릭 코스로 해변을 따라 있는 올드 코스는, 600 여년 동안 인공의 디자인이 가미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인 링크스 코스의 원조이다. 그래서 세계 곳곳에서 모여든 골퍼들은 다른 코스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감동에 감격해한다.
골프의 발상지(Home of Golf)답게 세계 골프의 규정과 표준이 이곳에서 생겨났다. 커다란 모래 언덕은 없으나, 페어웨이는 넓고 기복이 심한 편이며 더블 그린은 대단히 큰 편이어서 라운딩 내내 특별한 묘미를 즐길 수 있다. 그러나 벙커링은 다른 코스들에 비해 매우 어렵다. 버나드 다윈에 의해 “탐욕스러운 매복병”이라 묘사된 이곳의 벙커는 독특하고 신비로운 링크스에서 생존하기 위해 중요한 통과의례가 되고 있다.
분명한 사실은, 첫 번째 그린에서의 퍼팅 이후 18번 홀을 마치는 그 순간까지 골프의 천국에 와 있다는 느낌을 결코 떨쳐버리지 못할 것이다. 전 세계에서 골퍼들이 몰려드는 관계로 예약이 극히 어렵기에 최대한 미리 예약해야 한다.


Royal Dornoch
Royal Dornoch
(2023 세계 13위)
‘지구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챔피언십 코스 레이아웃 완성’
골프 다이제스트에서 스코틀랜드 골프 코스 베스트 1위로도 선정한 적이 있는 로얄 도녹 코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코스와 멋진 해안선을 자랑한다.
공항과의 거리가 멀어 각종 대회는 개최하지 못했지만, 수려한 골프 코스는 골프 매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스코틀랜드 북쪽의 하이랜드 빌리지는 골프가 시작되기 이전인 1616년에 조성되었는데, 그 자리에 9홀 규모의 코스가 탄생되었고, 1886년 올드 톰 모리스가 코스를 확장해 지구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코스 중 하나인 챔피언십 코스(파70, 6704야드) 레이아웃을 완성했다.
특히, 177야드의 파3인 2번 홀은 그 유명한 ‘플레토 그린(plateau green·솟은 그린)’을 갖고 있다.
정확하게 공략하지 않으면 볼이 에지 쪽으로 흘러내리는 구조로 난공불락의 요새처럼 보인다. 그래서 ‘솟은 그린과 그래스 마운드’는 난이도 높은 파3홀의 전형이 됐으며, 이후의 설계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14번 ‘폭시(Foxy)’ 홀은 유일하게 모래 벙커가 없지만 그 역할을 그래스 벙커와 마운드가 대신하여 마지막 퍼팅에서도 과감성과 정교함을 시험한다.
결론적으로 일반 코스와 다른 파 배열을 갖춘 매력적인 코스이다.
Kingsbarns
Kingsbarns
(2023 세계 45위)
‘21세기 가장 뛰어난 최고의 코스’
2000년에 오픈한 킹스반스 코스는 비록 최근에 조성되었을지라도 스코틀랜드 링크스 코스의 새로운 장을 연 훌륭한 코스로 ‘21세기 최고의 코스’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코스이다.
매 홀마다 아름다운 북해의 탁 트인 전경을 바라보며 라운딩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링크스 코스가 가지는 장점들을 모두 갖춘 코스이다. 이는 자연적 지형과 주변 경관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조화롭게 조성한 거장들의 업적에 기인하고 있다. 마치 100여 년 이상 운영되어 온 듯 보이는 7,125 야드의 거대한 킹스반스 코스가 탄생된 후 마이클 보날락 경은 ‘이 코스는 아마도 스코틀랜드에서 개발할 수 있는 마지막 링크스 코스가 분명하다’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 코스의 페어웨이는 기복이 심한 언덕과 분지형 지형을 따라 펼쳐져 있으며 그린은 상당히 넓은 편이나, 그린에 제대로 볼을 올리지 못한 경우 최소한 보기나 더블 보기를 감수해야 한다.
절반 이상의 코스가 게임 도중 해변가와 바로 인접한 곳에 있는 반면 다른 홀들은 파도가 바위 절벽 해안에 부딪히는 장엄하고 결코 잊을 수 없는 뛰어난 매력의 전경을 따라 이어져 있다.


Castle Stuart
Castle Stuart
(2023 세계 55위)
‘혜성 같이 등장하여 단 5년만에 세계 100대 코스의 반열에’
세계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스코틀랜드 골프장에서 2009년 혜성 같이 등장하여 불과 5년만에 세계 100대 코스의 반열에 든 최상급 명문 코스이다.
코스 설계가로 유명한 마크 파시넨이 이곳 지세에 감탄하여 스코틀랜드 최고의 코스가 될 것이라는 비전을 품고 21세기 최고의 코스라는 킹스반스 코스를 히트시킨 길 한스와 함께 올드 코스와 같이 자연 그대로의 주변 경관을 그대로 살려서 디자인했다. 개장 후 현대 골프 건축의 모델로 여겨지며 모든 기술 수준의 골퍼들이 흥미롭게 라운드할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다.
하지만 해변 풍광의 아름다움에 넋놓고 여유롭게 라운드 하다가는 스코어를 망치기 십상이다.
거친 바닷 바람과 깊은 러프, 스코틀랜드 링크스 골프장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금작화 숲 때문에 플레이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OUR GUIDES 공지
이외에도 여러 골프장들이 가능하나 전 세계 골프인들이 몰려오기 때문에
가능한 코스들과 숙소들은 시기에 따라 조율을 해야 합니다
6 - 12 개월 미리 예약을 추천 합니다